"지금 들어오시는 분들은 약간 현실적인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월 300만~500만원 정도를 버는 것이죠. 전업으로 하는 경우 1000만원까지 (수입이) 오를 수 있겠지만 부업으로 생각했을 때는 100만원부터 (생각하고)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생활을 끝내고 해외 구매대행 사업으로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조기 은퇴)에 성공한 유튜버 파이님이 최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된 '싱글파이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파이님은 또 "출근길에 다리를 다친 적이 있다. 누워있는데 현금 흐름이 생각나더라"며 "공무원의 현금흐름은 뻔하지 않나. 한번 작정하고 노트북을 켜놓고 죽을 때까지 얼마 벌 수 있을까 (계산) 해봤다"고 말했다.
파이님은 또 적성에 맞는 부업을 찾는 이들을 위해 "(해외 구매대행을) 부업으로 많이 시작한다. 저도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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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운도 좋았다. 굉장히 열심히 하긴 했는데 (해외 구매대행을) 거의 처음 시작할 때였다"며 "그 때 만났던 전문가들과 계속 교류하면서 시장의 진실에 가까운 정보를 찾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해외 구매대행 시장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기 힘드니까 약간 현실적인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 (한달) 300만~500만원 정도 보는 게 어떨까 싶다"며 "하루 4시간 정도 투자를 하신다면 너무 크게 꿈을 꾸지 마시고 일단 내가 온라인 시장에 맞는 사람인가부터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파이님이 설명하는 더 구체적인 노하우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