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쟝 프레드릭폴센 스위스 페링제약임원, 신시아 버스트 아이큐비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는 재생의료,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을 통해 13개국 120여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 공유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포럼과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논의 자리에는 일라이 릴리(Eli Killy),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페링제약(Ferring)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개막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 행사가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 공유의 장으로 활용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바이오가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신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되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