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크로우'에 희망을 거는 분위기다. 이날 나이트크로우는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P2E(돈 버는 게임)로 출시될 예정이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사업도 속도를 낸다.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설립한 새비 게임스 그룹 자회사 '나인66'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4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MOU를 체결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각종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올 1분기 매출은 180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8%, 69.6% 감소했다. 같은기간 위메이드플레이 매출은 10.9% 감소한 306억원, 영업손실 3억6000만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