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금감원·6개 금융사와 싱가포르 공동 IR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05.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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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가 싱가폴 IR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왼쪽부터 )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가 싱가폴 IR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 등 6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Invest K-Finance: 싱가포르 IR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 IR 행사는 싱가포르에서 금융감독원과 6개 금융사가 모여 공동으로 개최했다.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자금조달 여건 개선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한국 금융중심지를 소개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대한민국 금융산업과 제도, 정책 환경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이해증진 및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금융이 매력적인 투자처인 이유로 △안정성, 건전성 △혁신성, 성장성 △글로벌 투자자 투자여건 개선 노력 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비롯한 6개 금융사 대표단이 해외 투자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대한민국의 금융투자업은 자체 경쟁력을 갖춘 전방산업으로 변모했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IB로서 대한민국의 금융 수출에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책임 있는 금융투자회사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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