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후원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3.05.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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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전달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지난 8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전달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전날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 운영을 위해 1250만원의 후원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2월1일까지 광주, 대구,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의 센터에서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슬기로운 집콕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3회차로 구성됐으며 회차별로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하게 된다. 각 회차는 4회의 미술, 방송 댄스, 과학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자인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DGB사회공헌재단의 행복 Dream Day(드림데이) 참여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회성이 그치는 활동이 아닌 일정 기간 지속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는 취지다.



홍원식 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일정 기간 지속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의 혜택이 사회 여러 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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