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2023.05.02. *재판매 및 DB 금지
국토부는 기존 정밀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3인을 포함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정확한 기술적 분석이 가능하도록 위원장(홍건호 호서대 교수) 외 건축시공 5명, 건축구조 5명, 법률 1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편성했다.
앞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2일 사고가 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시공사인 GS건설을 겨냥, "특히 불법 하도급 내지는 현장 근로 인력 부분에 있어서 법적 문제가 없었는지도 살피겠다"며 "이 부분은 국토부가 직권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