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콘텐츠는 방영과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쇼츠에 오르면서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회, 매회 평균 6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약 4개월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해당 콘텐츠들의 인기 비결은 생활 속 가까운 소비 채널인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생활 밀착 에피소드를 MZ세대 코드에 맞춰 유쾌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특히 편의점 뚝딱이는 CU에서 20대 점주가 늘고 있는 동향을 반영해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실제 CU의 신규 가맹점주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7.4%, 2021년 10.4%, 2022년 16.2%로 상승세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편의점 고인물 공동제작사인 CU와 플레이리스트는 지난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영상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대규모 자본과 톱스타를 투입해 제작한 브랜디드 콘텐츠나 광고 영상 조회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들을 발굴해 참신한 기획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