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GS리테일
각각의 식품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10여명의 전문 MD 등으로 구성된 '약과 연구소' 조직이 다양한 약과 상품 아이디어를 선별해 1차 시제품을 만들면 'MD서포터즈'가 시식 후 낸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상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GS25는 '행운약과' 브랜드 첫 상품으로 약과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도넛에는 약과지'(가칭)를 이르면 이달 중순 후 출시할 예정이며 이어 △스낵 △음료 등 약과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행운약과' 브랜드 마케팅과 차별화 상품 전개에 주력하는 등 편의점 도시락 열풍을 이끈 김혜자 도시락과 함께 GS25 핵심 상품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하반기 MD 전략도 함께 내놨다.
김영진 GS리테일 상품개발전략팀장은 "약과가 트렌디한 간식으로 거듭나며 오픈런 현상까지 만들고 있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자체 약과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