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같은 하루'가 주제…할리스 '북한산DI점' 오픈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3.05.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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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할리스/사진제공=할리스


할리스가 서울 은평구 북한산로 초입에 신규 매장 '할리스 북한산DI점'을 연다. 지상 1·2층과 루프탑, 포토존, 좌석 216개가 마련된 140평 규모다.

할리스 북한산DI점은 '휴일 같은 하루'를 주제로 꾸며졌다. 1층은 야외에서 즐기는 휴일이 콘셉트다. 높은 천고와 통창으로 개방감을 주고, MD 존은 분수대를 형상화했다. 실내지만 야외에서 할리스를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외부에는 펫 존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 올 수 있다.



2층에는 통창으로 북한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좌석, 좌식 공간, 대형 테이블 등 여러 좌석이 마련돼 있다. 루프탑에서는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 산의 능선을 닮은 벽체로 북한산DI점만의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북한산DI점은 차량 4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도 구비해 뒀다.

할리스는 북한산DI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MD도 선보인다. 한정판 MD는 북한산의 웅장함을 닮은 우든 핸디 머그잔 세트 2종과 북한산에서 서식하는 깃대종 산개나리를 모티브로 만든 북한산 더블월 텀블러 2종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의 상징 색깔인 빨간색을 달력 속 휴일을 뜻하는 빨간색과 연결 지어, 매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휴일처럼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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