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는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상장 이후 개인순매수 규모 631억원을 기록, 국내 703개 ETF 중 개인순매수 규모 1위를 기록했다.
SOL 소부장 ETF는 반도체와 2차전지 소부장 기업 2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주요 구성종목은 LX세미콘 (83,700원 ▼1,400 -1.65%)(종목비중 8.63%), 한솔케미칼 (205,000원 ▲1,000 +0.49%)(7.72%), 원익IPS (32,500원 ▼750 -2.26%)(7.32%), 솔브레인 (290,500원 ▲2,000 +0.69%)(6.90%), 한미반도체 (59,100원 ▼700 -1.17%)(6.63%) 등이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는 에코프로 (667,000원 0.00%)(25.28%), 에코프로비엠 (325,500원 ▲2,500 +0.77%)(13.84%), 포스코퓨처엠 (337,500원 ▼10,500 -3.02%)(9.11%), 엘앤에프 (191,300원 ▲3,100 +1.65%)(7.21%), POSCO홀딩스 (472,500원 ▼2,500 -0.53%)(6.97%) 등을 편입하고 있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와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는 각각 FnGuide 반도체소부장 지수와 FnGuide 2차전지 소부장 지수를 추종한다. 매년 6월, 12월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2영업일에 지수 방법론에 따라 정기변경(리밸런싱)을 진행해 종목 교체 및 투자 비중을 조정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반도체와 2차전지는 시장에 다양한 ETF가 상장돼 있는 만큼 기초지수, 구성종목과 함께 종목별 편입 비중을 비교해 보고 각 상품의 투자설명서를 확인한 뒤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며 "반도체와 2차전지 우량 소부장 종목을 편입하고 있는 SOL 소부장 ETF는 반도체, 2차전지 투자에 있어 가장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