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200만원 상당 화상회의 서비스 1년 권 무료 제공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3.05.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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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속 어려운 국민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

/사진=알서포트/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 (3,310원 ▼15 -0.45%)는 오는 6월15일까지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의 전국민 1년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힘내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하면 200만원 상당의 리모트미팅 1년 라이선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알서포트는 2020년, 2021년에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상생을 위해 4500여 개 중소기업 및 700여개 초·중·고교 및 대학교에 비대면 솔루션 3종을 무상 제공한 바 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으로 출장이나 미팅·강의·모임 등을 대신하며 교통비·유류비 등 평균 10만원가량의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 화상회의 제품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만으로 즉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화상회의를 개최 또는 참여할 수 있다. 일반 기업 및 기관의 업무 회의부터 온라인 면접·강의·소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챗GPT 등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회의록·AI요약·주변 소음제거·발언자 자동 탐지·가상 배경화면·가상 리허설 등 기능이 제공된다. 아울러 원격제어 기능으로 화상회의를 하며 바로 옆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협업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더 많은 분이 비용 부담 없이 리모트미팅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협업함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서포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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