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774명, 전주 대비 752명↑… 닷새 연속 증가세

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2023.05.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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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5774명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752명 늘면서 유행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부터 닷새째 증가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774명이다. 해외 유입 23명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 발생 환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17만6660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의 1만3614명보다 7840명 줄었다. 일주일 전의 5022명보다는 752명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달 27일 이후 닷새째 전주 대비 늘면서 유행 규모는 소폭 증가하고 있다.

주간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3351명이다.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25.8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0명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신규 입원 환자가 한 명도 없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5명을 기록했다. 전날(136명)보다 1명 줄었다. 주간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5명)보다 3명 늘었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3만4487명이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주간일평균 사망자 수는 8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17시 기준 34.9%다. 전체 보유 병상 261개 중에서 170개가 사용 가능하다.


전날 저녁 6시까지 112명이 새롭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예방접종 대상자 기준 누적 접종률은 8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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