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 오는 6월 임시주총 개최…희토류 사업 전문가 영입](https://thumb.mt.co.kr/06/2023/04/2023042813213943218_1.jpg/dims/optimize/)
성안은 오는 6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주요 의안은 희토류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이다.
우상모 후보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박사 학위를 보유한 희토류 전문가로 포스코엠텍 전무이사 등을 거쳐 한청RF 기술위원을 맡고 있다. 우 후보는 희토연마재 개발 및 희토류 분리정제법 등 다수의 희토류 사업 관련 특허를 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희토류 분리, 정제 사업 △희토류 원료 소재 가공, 생산, 판매업 △희토류 관련 기술 컨설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안 관계자는 "최근 고효율 희토류 자석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움직임으로 공급망 안정화가 절실하다"며 "수요 대응과 공급망 다변화 위해 연내 희토류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인 NdPr(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생산공장을 베트남에 건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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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안은 지난 1월 열린 임시주총에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목적에 희토류 사업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