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블레어하우스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4.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사에는 미국 영화협회 소속의 파라마운트·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NBC유니버설·소니픽쳐스·월트디즈니·넷플릭스 6개사와 한국의 CJ·SLL·왓챠·에이스토리·래몽래인·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6개사 등 12개 한미 주요 영상 콘텐츠 기업 리더들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높은 제작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메이저 시장개척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혔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미국 6개사 리더들에게 K-콘텐츠의 경쟁력·매력의 지속가능성, 잠재력을 설명하고 한국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부탁했다고 문체부는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는 넷플릭스와 K-콘텐츠 청년인재 육성과 K-컬처 확산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 콘텐츠 제작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넷플릭스와의 교육 및 교류 기회가 제공된다. 향후 OTT 환경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 인력과 신진 영화 제작인력을 향후 5년간 2000명을 육성한다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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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블레어하우스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4.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