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셀바이오뱅크,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4.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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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셀바이오뱅크(대표 김유수)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줄기세포 보관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탑셀바이오뱅크 김유수 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정희경 대표(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탑셀바이오뱅크 김유수 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정희경 대표(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된 상이다.



탑셀바이오뱅크는 2014년 9월 1일 줄기세포 보관 사업을 시작,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보관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를 보관하는 세포 보관 은행이다. 그동안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들이 현대의학의 발달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전환되고 있다.

탑셀바이오뱅크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의 획기적인 의학의 꽃이 재생의학이라 확신하여 끊임없이 투자를 확대해 왔다.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한시적인 위기도 겪었지만 줄기세포 보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최근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또한 '투자는 승수에 비례한다'는 말처럼 큰 이익을 얻기보다는 우선 줄기세포를 대중화하기 위한 투자와 홍보 차원에서 보관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최초로 영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관료의 절반만 선납하면 줄기세포 채취와 최장 25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탑셀바이오뱅크는 안정적인 셀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줄기세포를 채취 후 작합성 검사, 세포분리 과정을 거쳐 두 곳의 세포 냉동보관 GMP시설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울 5개, 광역시 1개의 협력병원을 두고 있고 추후 각 광역시에 1개 이상의 협력병원을 신설할 예정이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치료가 용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김유수 탑셀바이오뱅크 대표는 "4차산업인 바이오산업 중 줄기세포는 현재도 많은 연구 중에 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비전 있는 사업이라 확신힌다"라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 건강발전에 기여하는 선두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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