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머니투데이 대표가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3 키플랫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정희경 머니투데이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3 키플랫폼'(K.E.Y. PLATFORM 2023) 개막을 알렸다.
이어 정 대표는 "올해도 취재연구진이 글로벌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미중 패권경쟁의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전개를 전망하기 위해 국제정치와 지정학, 경제·산업, 첨단기술 등 관련 분야의 글로벌 최고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연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낡은 지도로는 세상을 탐험할 수 없고 새로운 지도가 필요한 때"라며 "머니투데이가 취재역량을 갈아 넣어 준비한 '2023 키플랫폼'이 함께 그 지도를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2023 키플랫폼은 엔데믹을 맞아 지난해보다 확대 개최됐다. 전날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이날 개막총회, 특별세션에 이어 오는 28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