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부산 전략산업 데모데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 분야 유망 부산특구 스타트업에 수도권 벤처캐피탈(VC), 해양펀드 VC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 피칭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BNK벤처투자,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등 부산지역 기업과 조선해양 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VC 10개사가 참여해 1대 1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기술금융협의회 구축을 통한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함께 오는 10월 2023 Fly Asia 행사 개최 시 국내외 대형 투자자 참여형 세션도 운영한다.
앞서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2016년부터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중이며 연간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유진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친환경·스마트화 트렌드,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의 전략산업이 기술기반의 혁신 스타트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성장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