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예능 '고딩엄빠 3'](https://thumb.mt.co.kr/06/2023/04/2023042510223393774_1.jpg/dims/optimize/)
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예능 '고딩엄빠 3'에서는 만 19세에 엄마가 된 이다교와 그의 남편 정현석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생후 6개월 된 아들 신우와 함께 생활 중이다.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남편은 일터에서 아내에게 수시로 전화해 일상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하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아내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외출도 금지시키는 남편의 모습에 이인철 변호사는 "남편분의 행동은 형법상 감금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딩엄빠 측은 "남편은 자신이 왜 그렇게까지 아내에게 강경하게 행동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며 "팽팽한 줄다리기 중인 부부의 갈등 극복을 위해 전문가 등이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