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해양ICT융합 분야 인재양성 동참

5년간 공동기관으로 참여, 학생 취업역량 강화

동서대학교 등이 해양ICT융합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가 하이퍼포머형 전주기적(Full-Cycle) 해양ICT융합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대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이 주관하는 부산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일환의 해양ICT융합 분야 인재양성 사업에 2027년까지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한국해양대, 동명대, 부산산학융합원이 공동참여기관으로, 협력학교로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공업고 등이 참여했다.

이상걸 동서대 교수는 "동서대의 AI·SW 교육 체계, 환경을 활용해 현장수요 밀작형 해양AI·ICT융합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부산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계약랩 운영으로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