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현 한전KDN 사장(왼쪽)이 지난 19일 강성운 완도부군수에게 생수 3만 3000병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전KDN.
이날 행사에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강성운 완도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수 기부는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 남부 도서지역의 식수난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한전KDN은 회사 창립 31주년을 맞아 생수 기부와 더불어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광주·전남 장애인시설 4개소에 전달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에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 이재민들에게 지역생산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수해 현장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