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6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무역인력, 기업(덱스터즈)’ 양성사업 발대식에서 유정열 코트라 사장과 사업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2023.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트라는 수출 중견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우리 수출 중견기업이 활용하면 좋은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과 수출지원 인프라,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현안에 대한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견기업 해외 마케팅 담당자는 "코트라가 글로벌 기업과 직접 연결해 주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정부·코트라가 좋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트라는 수출 지원사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 대상 일대일 맞춤형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기존 지사화 사업보다 심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지사화',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수요와 국내기업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파트너링(GP)'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