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투자부, K-딥테크 만난다…'스타트업 밋업' 개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3.04.19 12:00
글자크기
(서울=뉴스1)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3월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스타트업 보육기관인 Garage를 둘러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3.3.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3월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스타트업 보육기관인 Garage를 둘러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3.3.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Spage)에서 '사우디 투자부와 K-딥테크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안와르 알샴마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보좌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임직원 7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이영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투자부 장관 간 양자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안와르 알샴마리 보좌관은 사우디 투자부 소개와 현지 진출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킹압둘라 과학기술대학(KAUST) 케빈 컬른 혁신담당 부총장이 사우디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딥테크 스타트업 대상 엑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은 우리 딥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지역"이라며 "현지 진출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중동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