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타는 임상 1/2상 첫 번째 환자에게 투약 시작과 함께 안정성을 확인하고 유효성도 평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키네타 최고과학책임자인 티에리 기요두(Thierry Guillaudeux) 박사는 개최중인 AACR학회 포스터 세션에서 '치료 효과 1. 바이오마커'라는 제목으로 신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어 "해당 작업은 혈액뿐만 아니라 암 조직에서 VISTA의 발현 수준과 관련해 KVA12123에 대한 임상 반응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VISTA 발현 여부는 바이오마커의 치료 효능에 대한 잠재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덧붙였다.
CBI 관계자는 “이번 AACR에서 VISTA가 고형암에 특히 많이 발현된다는 점을 새로 입증하는 데이터를 발표했다"며 "키네타의 VISTA 항체가 항암면역 치료에 유효함을 입증하기 위해 임상 1/2상 시작을 밝힌 것으로 1상과 2상을 동시 진행하는 만큼, 올해 4분기 중 안전성과 내약성에 관한 결과 발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