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 (1,347원 ▼33 -2.39%)는 미국 자회사 키네타(나스닥 코드명 KA)가 중증 고형암 환자 대상 치료제 개발을 위해 'KVA12123' 1/2상 임상시험을 통한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티에리 기요두 박사는 "VISTA는 비소세포폐암, 결장직장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두경부암, 대장암, 신장암 등 다양한 유형의 종양 세포에서 다수 발현되는 점을 입증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1/2상 임상시험에서 KVA12123으로 치료하기 전 암 환자로부터 종양 조직 및 혈청 샘플을 수집해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을 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BI 관계자는 “이번 AACR에서 VISTA가 고형암에 특히 많이 발현된다는 점을 새로 입증하는 데이터를 발표했다"며 "키네타의 VISTA 항체가 항암면역 치료에 유효함을 입증하기 위해 임상 1/2상 시작을 밝힌 것으로 1상과 2상을 동시 진행하는 만큼, 올해 4분기 중 안전성과 내약성에 관한 결과 발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