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전경./사진=삼성전자
행사는 17~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글로벌 헬스 컨퍼런스&전시회'다.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세계에서 1000여개 기업, 3만 여명이 참가했다.
전시장에선 삼성 헬스 스택을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앱과 연구 관리 도구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를 활용해 연구 개발을 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기능별로 모듈화돼 있어 솔루션이나 앱을 개발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연구개발 과정을 제어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며 보안성도 높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인솔(깔창)을 활용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솔티드(SALTED), 유방암 항암제 부작용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한 올라운드닥터스(ALL ROUND DOCTORS) 등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과 삼성 헬스 스택을 활용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