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애플 스토어](https://thumb.mt.co.kr/06/2023/04/2023041808142150453_1.jpg/dims/optimize/)
이 저축상품은 애플카드가 있어야 가입할 수 있으며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특정 하드웨어 제품에 대해서는 '선구매 후결제'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저축계좌를 개설하는 데 최소 저축액 기준은 없으며 저축액은 다른 은행 계좌와 마찬가지로 25만달러까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호를 받는다.
애플 저축계좌에 입금된 돈은 그 계좌에서 직접 사용할 수 없으며 다른 결제 가능한 계좌로 옮기거나 애플캐시로 전환해야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컬럼비아대학의 금융 담당 조교수인 이밍 마는 실리콘밸리 은행(SVB) 붕괴 이후 은행산업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애플의 고금리 저축상품은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에서 특별한 것은 애플은 애플이라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애플이 뭔지 알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애플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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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애플은 0.01% 강보합을 보이며 165.23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