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명품으로 새 명품 산다"…트렌비, 명품 환승구매 '셔플' 출시](https://thumb.mt.co.kr/06/2023/04/2023041716413211651_1.jpg/dims/optimize/)
고객은 셔플 서비스를 통해 갖고 있던 명품의 가치와 동일한 가치의 트렌비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만약 바꾸고자 하는 명품이 더 비싸면 차액을 지불하고 구매한다. 반대로 더 저렴한 명품을 구매하면 차액을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트렌비 관계자는 "고객이 한 번 구매한 명품을 전 세계 명품으로 무한정 갈아타는 '환승 명품'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많은 고객들이 명품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거래 수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셔플 서비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명품을 수거 요청하고 최종 견적을 확인한 뒤 해당 금액을 새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 결제 시 차감해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셔플에 등록하면 인공지능(AI)이 가격을 분석해 트렌비 전 상품을 차감된 가격으로 보여준다. 셔플을 활용한 구매의 경우 5% 할인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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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명품을 더욱 쉽게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며 "명품 시장을 혁신하고 주도할 수 있는 명품 경험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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