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부터 MMORPG까지…올해 위메이드 신작 쏟아진다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3.04.17 16:40
글자크기
/사진=위메이드/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37,550원 ▲550 +1.49%)가 올해 신작을 쏟아낸다.

위메이드는 오는 27일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를 국내 출시한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이 장점으로, 중세 유럽 십자군 전쟁을 모티프로 했다. 블록체인 게임 버전은 4분기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7월엔 블록체인 야구 게임 'R1B'(라운드원베이스볼)를 세계 170개국에 선보인다.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 라운드원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정교한 엔진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야구 게임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4분기 중 퍼즐 RPG(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M3'도 공개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캐주얼 장르에 RPG를 더해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퍼즐 게임 '애니팡 블라스트'와 캐주얼 게임 '애니팡 코인즈'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방치형 RPG '갓 오브 아이들'. '스피릿세이버' △캐주얼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등을 2분기부터 순차 출시한다. 위메이드플러스의 스포츠 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 라이트컨의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발키리어스'도 2,3분기에 걸쳐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타깃 게임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할 예정"이라며 "계열사 게임 외에도 세계 각국의 개발사와 협력해 다채로운 게임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