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과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왼쪽), 김민수 MJY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복합물류센터 건립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https://thumb.mt.co.kr/06/2023/04/2023041713215989344_1.jpg/dims/optimize/)
MJY파트너스는 부산 기장군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7만㎡에 지상 5층·지하 1층, 연면적 32만㎡의 상온 복합물류센터를 2025년까지 건립하고 관리 운영·현장 작업 신규 인력 3500여 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 물류센터에 국내외 대형 물류기업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복합물류센터 건립과 함께 동부산 지역의 물류허브 구축으로 부산지역 물류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민수 MJY파트너스 대표이사는 "부산시민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지역업체와의 협업으로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부산시와 부산신소재 산업단지 8만㎡를 대부분의 업종 입주가 가능한 업종특례지구로 지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위해 투자유치 기반 마련과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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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대규모 투자 계획과 신규 일자리 창출은 단비와 같은 희소식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