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이 지난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위즈 대 한화이글스 경기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은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KT위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관객들은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이벤트에 참여하며 재미를 더했다.
S-OIL은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주유고객과 주유소 운영인을 수원 KT위즈파크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큰 만큼 KT위즈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