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52주 신고가 경신…포스코 그룹주 일제히 강세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3.04.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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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본사.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본사.


포스코인터내셔널 (43,050원 0.00%)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35분 기준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4250원(16.04%) 오른 3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1.37%, 13일 0.23%, 14일 19.10% 오르면서 4거래일째 강세다. 이날 장 중 3만10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강세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7.8% 감소한 9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23.7% 증가한 2673억원으로 예상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더불어 포스코 그룹주도 일제히 강세다. 같은 시간 포스코스틸리온 (45,000원 ▲400 +0.90%)(29.89%), 포스코엠텍 (20,200원 ▲1,020 +5.32%)(19.89%), 포스코DX (35,350원 ▲700 +2.02%)(15.42%), 포스코퓨처엠 (250,500원 ▲500 +0.20%)(9.78%)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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