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의 티엘비 (25,150원 ▲150 +0.60%)-'2Q 이후, 긍정적인 요인은 많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의 파마리서치 (106,900원 ▲2,400 +2.30%)-'리쥬란 수출증가에 대한 관심 지속',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디어유 (32,150원 ▲50 +0.16%)-'빠른 Q 성장' 보고서입니다.

삼성전자의 감산 효과가 올해 3분기에 반영되는(출하량 다시 증가) 과정에서 DDR5로 전환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판단, 메모리모듈 중심의 티엘비가 직접적으로 수혜할 것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리포트 발간 당일(11일) 코스닥 시장에서 티엘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10.53%) 오른 2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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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비 올해 1분기 실적은 예상 범위에서 부진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419억원, 영업이익은 88.6% 줄어든 10억원으로 추정한다.
낮아진 1분기 실적보다 2분기 이후 개선 가능성, 매출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분기 매출은 44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5%, 27.9%씩 증가가 추정된다.
이는 메모리 업체의 올해 2분기 반도체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증가, 메모리모듈 중심으로 가동률 확대로 매출과 영업익 증가가 전망되면서다. 올 하반기 PC 및 서버 시장에서 DDR5 전환, 출하량 증가 및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도 전망돼 메모리모듈 중심의 티엘비가 직접적인 수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중남미까지 뻗어 나가는 리쥬란… 예상실적도 UP

조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리쥬란 수출이 기존 수출국 뿐만 아니라 태국으로 확장되고, 하반기 중남미까지 뻗어나갈 것으로 봤습니다. 리쥬란은 파마리서치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리포트 발간일(12일) 이후 14일까지 파마리서치 주가는 7400원(약 8.3%)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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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리쥬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를 전망한다. 기존 수출국(우크라이나,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등)으로의 안정적 수출 증가뿐만 아니라 올해 1분기부터 태국향 수출도 의미 있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리오프닝 등의 영향으로 화장품 매출 내 수출 비중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1Q 215만명 달한 버블 유료가입자, 올해 성장 이어진다

지 연구원은 기존 스타들의 팬덤 확장, 아이브, 몬스타엑스 입점 효과 등으로 인한 버블 유료가입자 증가세가 올해 지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플랫폼 통합 효과와 연예인 추가 입점, 채널 홍보 등 때문입니다.
또 일본 현지 엔터회사인 M-UP(엠업)홀딩스와 합작(JV)해 런칭하는 가칭 '버블 포 재팬(Bubble for Japan'으로 하반기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현 주가(14일 종가, 5만1000원)는 리포트 발간(12일) 이후 9.9% 상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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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70만명으로 마감된 버블 유료 가입자 수는 올해 1분기 말 215만명에 달해 전 분기 대비 26% 늘었다. 순증세는 연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가 운영했던 '유니버스' 통합 효과가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지고, 10일부터 큐브엔터까지 입점을 완료했으며, 중국도 웨이보 채널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가입자 유입을 목표하고 있어서다.
하반기 이익 기여도를 높이는 이벤트로 '버블 포 재팬'이 예정돼 있다. 엠업홀딩스는 일본 내 더 많은 스타 IP(지식재산) 수급을, 디어유는 버블 서비스 제공 및 유지보수 등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