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재감사 계약서 첨부한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접수"

인트로메딕 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재감사 계약서를 첨부한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용석 인트로메딕 대표는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시행세칙 제60조의 규정에 따라 재감사 계약서를 첨부하여 이의신청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전문성 있고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가 집단과 협업하여 재감사를 위한 법률적, 재무 회계적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22사업연도 감사인과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인트로메딕의 임직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갖고 재감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회사는 주권거래재개를 위하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계셨을 주주여러분께 사과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주주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