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5곳 선정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2023.04.13 15:45
글자크기
농림축산식품부는 두레양조(충남천안), 양촌감(충남논산) 등 전국 5곳의 양조장을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한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전통주 시음이나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지역 우수 양조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두레양조 등 2곳 외에 △인천탁주 제조 제1공장(인천부평) △덕유(전북무주) △술빚는 전가네(경기포천) 등이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5곳을 포함해 지금까지 선정된 '찾아가는 양조장'은 모두 55곳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새로 선정된 양조장에 전문가 컨설팅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