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돈가스 맛집 '연돈', 캐치테이블 웨이팅 도입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3.04.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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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드/사진제공=와드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제주도 수제 돈가스 맛집 '연돈'에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돈은 지난 2018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이후 인터넷에서 연돈 예약권이 거래될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월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온라인 대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 방침을 변경한 바 있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포장, 취식, 테라스 등 매장 이용 방식별로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고객 유형별 관리가 가능하다. 대기 단계부터 고객 맞춤형 응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곳 이상의 매장에 동시 웨이팅을 신청한 경우 타 매장 입장 시 다른 웨이팅 내역은 자동 취소된다. 웨이팅 노쇼 최소화가 가능하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연돈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캐치테이블 웨이팅이 대기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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