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법무부
법무부는 13일 "라디오, 지하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공간과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려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법무부 홍보대사인 양학선 체조선수가 라디오 광고녹음, 포스터 이미지 촬영 등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마약근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강력한 마약단속, 재활과 치료, 예방교육을 연계해 전염병처럼 퍼지는 마약의 확산을 막고 대한민국을 다시 마약청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