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넷글로벌은 한국맥도날드의 차세대 ERP 구축을 위한 PI(프로세스 혁신) 프로세스를 수행, 표준화된 업무처리와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비용과 업무시간을 줄일 수 있는 해당 솔루션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메타넷글로벌은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 제공 등 다수의 SAP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프로세스 혁신 이후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하는 전통적 구현 방식에서 벗어나 민첩하고 유연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SAP 액티브 방법론'을 적용할 예정이다.
SAP의 클라우드 ERP는 프로젝트 관리와 자동화 솔루션이 내장돼 있어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적용, 신속하게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AI(인공지능), 머신러닝, RPA(업무자동화) 등 신기술 요소도 적극 수용할 수 있다.
박준성 메타넷글로벌 전무는 "SAP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버전 구축에 있어서 다양한 사업 경험과 역량을 가진 메타넷글로벌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최신의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는 SaaS 형식의 ERP를 제공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를 통해 당사 SAP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기대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ERP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