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장주 6만전자·9만닉스 동반 약세…소재·부품도↓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3.04.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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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다. 반도체 소재·부품주도 하락세를 보인다.



12일 오전 10시6분 기준으로 삼성전자 (72,000원 ▼800 -1.10%)는 전일 대비 300원(0.46%)내린 6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감산(생산량 감소) 결정을 발표하고 전일까지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이다가 약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 (132,600원 ▼1,300 -0.97%)도 전일보다 800원(0.87%) 내린 9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케이씨텍 (27,100원 ▲600 +2.26%)(-3.20%), 피에스케이 (19,580원 ▼260 -1.31%)(-3.00%), 유진테크 (43,800원 ▲550 +1.27%)(-2.99%), 원익IPS (33,300원 ▼700 -2.06%)(-2.93%), 티씨케이 (101,500원 ▲2,500 +2.53%)(-2.29%), 한솔케미칼 (202,000원 ▲1,000 +0.50%)(-2.00%), 동진쎄미켐 (38,900원 ▲450 +1.17%)(-1.52%) 등 반도체 소재·부품주도 약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주는 엔비디아(-1.49%), AMD(-1.52%)가 하락하는 등 약세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일 대비 17.55포인트(0.56%) 하락한 3109.4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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