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BIE(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초청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4.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체부는 10일 "지난달 말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대한 위임을 새롭게 받았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운영 기본방향을 밝혔다. 우선 대통령 역사와 문화예술, 문화재, 수목 등 네 가지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시·공연·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해 청와대 관람에 흥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와대 인근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을 엮어 다양한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소개하는데 MZ세대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게 문체부의 구상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이달말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 이용 국회의원, 염홍익 염상섭의 손자,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박동란 현진건의 외손녀,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용호 국회의원,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12.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청와대 정기휴관일인 27일 오전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의 초청으로 청와대 특별관람에 나서 영빈관에서 마련된 작은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2022.9.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장을 겸임하게 된 윤성천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국민 품 속에 살아 숨쉬는 청와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관리위임을 기점으로 그간의 관리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중심의 역동적이고 열린 청와대로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