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팀들이 을왕리 대형 베이커리 옥상 잔디에서 1부 공연을 펼치는 모습/사진제공=공연&문화허브 M터치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3인조 첼로 하모니로 봄날의 햇살 같은 은은하고 화사한 감성을 피어낸 △스투페오(여성3인조,첼리스트팀/서울/클래식,영화음악,팝 등/리더 최지아),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금상(중앙대) 출신의 절차탁마 대기만성형 우직한 실력파 밴드 △어제오늘(혼성4인조밴드/인천 경기/가요 팝/건반&보컬 박지원, 기타&보컬 김무경), M터치 주관 직장인밴드페스티벌 은상 수상팀으로 강한 밴드 생명력과 한결같은 열정을 지닌 △소울랜드(혼성4인조/서울 경기/팝 가요/보컬 김지희), M터치 주관 직장인밴드페스티벌 특별상 수상팀으로 인상파 그림 같은 색깔 짙은 시각·청각적 음악을 구성지게 표현한 △봄날밴드(혼성4인조/서울 경기/팝 가요/보컬&기타 박미나, 베이스&보컬 김동철)가 이날의 주인공이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풍성한 협찬 선물 나눔으로 '오감만족 축제'가 완성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고급비누·천연샴푸·비타민미네랄·견과세트 등이 공연 관계자 및 시민관객 등에게 두루 주어졌다. 행사 내내 함께하며 동락한 김태식 M터치 고문(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은 이날 참석한 공연팀 및 밴드 멤버들을 격려하며 오는 5월 3일(수)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44회 유나이티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에 초대했다. 대표적인 메세나(문화예술 지원)·우량 상장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음악행사이며, 브람스 리스트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등 주옥 같은 클래식을 김봉미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