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오른쪽)가 6일 여가부 선정 가족 친화 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완도군
'가족 친화 인증'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가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완도군에서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도록 △다자녀 공무원 승진 가점 △다자녀 및 부부 공무원 승진 시 여성 공무원 육지 근무 우대 △출산·육아 휴직자 업무 대행 수당 지원 △연가 사용 권장제(10일) 등을 추진하며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전남도 17개 군 단위 중에서 3번째로 많은 가족 친화 기관(업) 인증(10개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