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도시횟집' 방송 화면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이경규는 윤세아와 함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윤세아에게 "너는 결혼 안 하지 않았냐, 안 할 거냐"고 물었고, 이에 윤세아는 "못 했다. 지금이 너무 평화롭다, 인생이"라고 답했다.
이에 윤세아는 "어우, 왜 이래.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면 하면 좋지"라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좋은 사람은 없어!"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나 김준현이 "좋은 사람은 없다"고 하자 윤세아는 "나랑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지"라고 했으나 이경규는 다시 "맞는 사람이 어디 있냐, 너하고. 그런 남자는 없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도시횟집'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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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세아는 "아빠보고 (시집) 가는 거지. '아빠가 집에서 잘했으니까 남편도 잘하겠지' 하고 가는 거지"라고 했고, 이경규는 "아빠는 집에도 잘 안 들어갔다. 딸도 그걸 안 다"고 했다.
한편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은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해 창원에서 신혼 생활 중이다. 윤세아는 1978년 생으로, 올해 46세(만 45세)로 미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