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6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3.1.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오전부터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 조우형씨와 서류상 소유주 조현성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위반, 특경법위반(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천화동인 6호는 대장동 개발에 따른 배당금으로 약 282억원을 받았다. 검찰은 조우형씨 등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