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이번 모집에는 19개사의 액셀러레이터가 접수했으며 이중 △더인벤션랩 △비스퀘어 △젠액시스 △한양대기술지주 4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10대 기술과 푸드 및 리테일 분야 여성창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지난해 여성전문 액셀러레이터 2개사를 선정해 11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중 5개사가 17억원의 민간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정부지원금을 기존 3억2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확대하고 액셀러레이터 선정규모도 2개사에서 4개사로 늘렸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담대한 도전으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갈 기술기반 미래 여성기업을 발굴·육성해 여성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정부와 투자업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