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KT IS, 아파트 단지 내 디지털게시판 구축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3.04.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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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운영관리 개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왼쪽), 고충림 KT IS  전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운영관리 개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왼쪽), 고충림 KT IS 전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공동주택 종합관리회사 우리관리가 우리관리가 국내최초로 아파트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출시한 KT IS와 함께 아파트의 디지털게시판 보급에 나선다.

4일 우리관리와 KT IS는 여의도 KT빌딩에서 '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운영관리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관리가 관리하는 1330여 채의 아파트에 디지털게시판(타운보드-ADS)을 우선 보급하고, 향후 디지털전환(DX)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디지털게시판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관리사무소 업무의 게시판 공지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시판의 디지털화로 가시성, 적시성, 정확성 등 전반적으로 품질이 대폭 향상되고 재난안내방송과의 연동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는 "우리관리는 지난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KT IS와의 협약은 페이퍼리스에 의한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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