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이 3%, 종이목재가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비스업, 통신업, 기계,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은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철강및금속은 3%대 하락했고 비금속광물, 전기전자는 약보합세였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71,200원 ▼1,400 -1.93%)(0.79%), LG화학 (471,000원 ▼2,000 -0.42%)(1.4%), NAVER (213,000원 ▲2,500 +1.19%)(1.41%), LG전자 (101,100원 ▼500 -0.49%)(1.85%) 등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총 3위인 SK하이닉스 (125,900원 ▼5,200 -3.97%)는 2조2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 후 시장에서 재무 건전성 우려가 나오며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2700원(-3.1%) 내린 8만4500원을 장을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 (430,000원 0.00%)(-1.88%), 삼성SDI (444,000원 ▲4,500 +1.02%)(-2.55%), 기아 (84,100원 0.00%)(-1.35%), POSCO홀딩스 (460,500원 ▼14,500 -3.05%)(-6.38%), 포스코퓨처엠 (323,000원 ▼25,000 -7.18%)(-1.91%) 등도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올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부진했던 의약품, 의료정밀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최근 상승세가 지속됐던 POSCO홀딩스는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고 보험 업종도 손해보험사 중심으로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에서도 제약과 기타서비스 업종의 상승률이 4%대로 가장 높았다. 기타 제조, 음식료담배, 인터넷 등이 3%대,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등이 2%대,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등이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 금융이 3%대,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등은 2%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71,700원 ▲200 +0.28%)(4.24%), HLB (32,900원 ▲100 +0.30%)(3.57%), 셀트리온제약 (79,400원 ▲100 +0.13%)(5.22%), 알테오젠 (74,500원 ▼4,000 -5.10%)(17.5%) 등 바이오주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 (25,500원 ▼750 -2.86%)(1.33%), JYP Ent. (91,700원 ▼700 -0.76%)(1.56%), 에스엠 (82,500원 ▼500 -0.60%)(1.8%)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308,500원 ▼14,500 -4.49%)(-3.23%), 에코프로 (658,000원 ▼9,000 -1.35%)(-4.9%), 엘앤에프 (184,000원 ▼4,200 -2.23%)(-3.66%), 천보 (111,300원 ▼2,200 -1.94%)(-1.19%), 성일하이텍 (99,400원 ▼1,800 -1.78%)(-4.01%) 등의 이차전지주와 리노공업 (204,500원 ▲3,500 +1.74%)(-2.4%), 솔브레인 (286,500원 ▼2,000 -0.69%)(-2.81%) 등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는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7원 내린 1315.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