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한화큐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를 포함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총 200개 사가 참가한다. 참관객 2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BIPV(건물일체형태양광) 존에는 내년 출시를 앞둔 아트선(Artsun)이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전시되며 현재 연구·개발 중인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 시제품도 소개한다. 영농형 모듈 존에선 농지 위에 설치해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태양광 전용 모듈을 소개한다.
전시관 중앙 대형 스크린에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가 상영돼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키네틱 아트는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이다. 한화큐셀은 '다채로운 사업 포트폴리오'와 '인류와 재생에너지의 연결'의 의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층 다양해진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수요에 맞춰 특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