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열매컴퍼니
2016년 11월 설립된 열매컴퍼니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품을 소유권 분할해 소액으로 판매한다. 고액자산가에 한정된 미술시장을 대중화하는 미술 스타트업이다. 최근 ST(토큰증권)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금융권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는 "기존 보유한 70만건 이상의 미술품 데이터와 매월 수집되는 미술품거래데이터를 확보해 적정 가격을 산출하고, 내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친 시장분석이 적중한 것 같다"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고 밝혔다.
한편 열매컴퍼니는 STO(토큰증권발행) 관련 신규 사업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시리즈C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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