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모로코에서 장사하기 위해 현지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23시간이 걸려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 공항에 도착한 백종원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더니 시장 조사에 나섰다.
백종원은 직원 채용을 위해 한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이때 배우 이장우가 깜짝 등장했고, 놀란 백종원은 제작진들에게 "이 나쁜 X들"이라고 화를 내면서도 이장우를 반갑게 맞이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이장우도 "저도 잘 모른다"고 모르는 척하며 백종원을 속였다. 태국인 '밤밤'이 된 뱀뱀은 현재 모로코에 살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태국어가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하지만 뱀뱀은 모로코의 화폐 단위를 잘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이장우가 나서 "선생님, 유명한 가수다"라며 뱀뱀의 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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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그렇지? 뱀뱀이지? 나 들어봤다니까 뱀뱀이라고"라며 아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