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한 평 남짓 공간에서 뒤엉켜 사는 5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금쪽이 엄마는 "계획한 건 아니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다. 그런데 낳다 보니 아들만 다섯이 됐다"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다행히 유산 없이 건강하게 잘 낳았다. 자연 임신을 했는데 다섯 명 모두 제왕 절개로 낳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매번 갔던 산부인과에서 똑같은 수술 부위를 절개했다고. 정형돈은 "원래 두 번까지만 되는 줄 알았다"고 의아해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정해져 있지는 않다. 잘 꿰매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