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가운데)이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카리와 신성중공업은 부산에 거점을 둔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호이스트 및 기계부품 제조기업으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이전하기로 했다.
이노비즈물류 및 자연과도시는 부산신항, 가덕신공항과 인접한 김해의 지리적 장점과 도로망 등 교통인프라를 활용한 물류센터 신축 투자를 준비 중이다.
특히 세계 금융시장 불안과 원자재가격 상승, 고금리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에도 김해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현재 김해시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96%에 달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기업투자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라며 "투자기업 인센티브 확대와 부족한 입지를 해소하기 위한 산단개발 계획 조속 추진을 통해 기업투자를 이끌겠다"고 말했다.